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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환자 보호자' 마음 콜 무료 상담

닷다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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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환자 보호자' 마음 콜 무료 상담 사진

환자 보호자 마음콜 무료 상담 안내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마음도 소중히 돌봐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개 보호자보다는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들의 뒤에서 묵묵히 돌보느라 심리적, 신체적으로 소진된 보호자들을 위한 마음 돌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우리 사회 소외된 이들을 위하여 한국상담학회에서는 우리 사회에 소외된 '환자보호자'를 위하여 마음콜 무료 상담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신청기간은 2023년 12월 4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합니다. 구글폼 신청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상담 기간은 2023년 12월 4일(월)부터 2024년 1월 12일(금)까지입니다. 추가 문의가 필요한 경우, 이메일과 전화로 문의가 가능합니다. 이메일은 goodsangdam@gmail.com, 전화번호는 010-4894-3271입니다. 전화 문의는 평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가능하며 통화 연결이 안 되는 경우, 문자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회신 예정이라고입니다. 상담 방법은 대면상담, 화상상담(zoom), 그리고 전화상담 중 자신에게 편안한 방법을 1가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신청이 확정되면, 담당 심리전문가를 배정받아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상담 회기는 1인 최대 5회기까지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 가족이나 지인,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심리전문가와 함께 무료 심리상담을 진행해 본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호자 마음 돌봄 필요성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의 웰빙과 회복 등 전반적인 건강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 곁에서 묵묵히 그들을 돌보는 이름 없는 영웅, 보호자를 간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가족이든, 친구이든, 간병인이든 보호자의 역할은 다각적이어서 신체적 돌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과 이해도 필요합니다. '환자 보호자'는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심리적, 신체적 소진으로 인해 무력감과 좌절감, 그리고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마음 관리와 심리적 건강은 사랑하는 환자를 더욱 잘 돌보기 위한 필수적 요소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보호자 자신의 마음 돌봄에 어려움이 많아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호자를 돌보는데 있어 종종 간과되는 측면을 조명하고,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전체적인 환경에서 웰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거나 헌신적인 간병인이 되는 것은 종종 상당한 감정적 대가를 치르게 되는 노동입니다. 환자가 건강 문제를 헤쳐나가고, 불확실성에 맞서 싸우고, 이러한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보호자가 감정적으로 지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환자의 요구를 옹호하고 관리하는 책임은 높은 스트레스와 불안, 탈진, 고립감은 보호자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정신적, 정서적 안녕을 보장하려면 보호자가 직면한 정서적 어려움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방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감정적 부담을 인정하는 지원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보호자를 위한 상담이나 지원 그룹을 통해 지지하는 것은 그들이 직면한 고유한 어려움을 이해하는 사람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지침을 받고, 위안을 찾도록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상담학회란

한국상담학회는 한국 상담학의 독립된 학문으로서의 발전과 상담전문가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국민의 행복과 안전, 마음건강을 추구하는 학회입니다. 설립목적은 상담학의 정체성 확립과 상담학 연구, 상담 및 상담학의 발전, 회원의 상담자질과 상담기술의 향상, 회원의 권익옹호입니다. 한국상담학회는 2000년 6월 3일 4개의 분과학회(대학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 진로상담학회, 아동청소년상담학회)와 600여 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 8월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로 법인등록된 이후, 현재 34,000여명의 회원과 총 9,291명의 전문상담사(1급 1,944명/ 2급 7,347명), 14개 분과학회, 그리고 9개 지역학회, 390개의 기관회원과 234개의 교육연수기관으로 구성된, 한국 상담 및 마음건강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성장, 발전하였습니다. 한국상담학회는 한국상담의 독립화와 전문화 그리고 대중화를 사명으로 삼고 있는 학회입니다. 한국상담학회는 모든 국민들이 자신의 행복과 안전 및 마음건강을 위해 효과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그러한 국민의 권리와 요구에 효율적으로 전문적으로 부응하려고 합니다. 첫째, 상담학을 학문적, 실무적으로 탄탄한 증거를 가진 독립된 학문영역으로 발전시키려 합니다. 둘째,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받아 전문적 자격과 윤리적 소양을 갖춘 전문가들을 양성합니다. 셋째, 국민들이 자신의 행복과 안전 및 마음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상담전문가들로부터 안전하게 제공받고, 전문가들은 그러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와 경제, 사회, 문화적 환경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연차대회 및 연수회 개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사 자격제도 시행, 회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연수, 상담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상담 연구 및 학술지 발간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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